포켓몬스터 소드 실드 - 가라르지방의 비밀 (2)
2019. 3. 4. 15:00ㆍ포켓몬스터-Analyze!
1편은 여기!
여기서부턴 제 추측입니다. 제 생각에, 멜메탈은 가라르지방의 수호자같은 포켓몬이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3000년의 세월이 흘러 되살아난 이유는 소드실드의 전설의 포켓몬들로부터 지방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추측됩니다.
왕은 꺼려야 할 자와 싸웠다.
전쟁은 눈물을 낳는다.
는 전쟁을 암시하는 말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이 경우 멜메탈과 관련된 어떤 인물이 비중을 뺏어갈지도 모르고, 전설의 포켓몬이 아닌 환상의 포켓몬가 어떻게 스토리에 들어갈지가 문제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이미지
이미지 편집 : 싸이메라
안녕하세요? 환영입니다. 1편에 이어, 가라르지방에 대해 고찰해 봅시다. 우선 위에 있는 저 체육관! 아마 풀타입 체육관으로 보입니다.
근데 풀타입 마크 말고, 요상한 몬스터볼 마크도 있습니다. 이 마크는 뭘까요?
여기에도 나와 있는데, 추측해보자면 이 마크는 Z크리스탈이나 메가진화 마크처럼 소드실드의 중요한 무언가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입니다.
트레일러에서 주인공이 체육관(?)으로 들어갈 때도 나왔습니다. 역시 뭔가 있어 보이네요.
트레일러에 나온 이곳. 이곳에는 잘 보면 풀타입 마크가 있습니다.
화질은 별로 좋지 않은데, 보이시나요? 제 생각에는 체육관에는 시련처럼 포켓몬과 함께하는 미션이 존재하고, 저 마크는 그것을 뜻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기. 풀타입 체육관이 보이시나요? 그리고, 그 옆에는 석상이 있습니다.
자. 보이시나요? 그리고, 무슨 포켓몬이 연상되시나요? 전 '멜메탈'이 연상되었습니다.
사실 저런 어깨깡패 덩치포켓몬은 많습니다. 왜 꼭 멜메탈이어야만 할까요?
3000년이라는 말이 나오네요. 되살아났다는 것은 3000년 전에 모종의 이유로 죽었거나, 행동불능이 되었다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겠습니다. 그럼 왜 3000년 전에 죽었을까요?
3000년 전, 칼로스지방과 어느 지방 사이에 큰 전쟁이 있었고, 그 전쟁으로 인해 사랑하던 포켓몬을 잃은 AZ는 최종병기로 전쟁을 끝내버립니다.
칼로스지방은 프랑스를 모티브로 한 지방입니다. 프랑스와 영국은 앙숙 관계로 유명하죠. 100년 전쟁이라는 커다란 전쟁을 한 사례 또한 존재하고요.
전쟁에서 제일 중요한 게 뭘까요? 바로 철입니다. 철이 있어야 갑옷과 무기를 만들 수 있죠.
다시 멜메탈로 돌아갑시다. 철을 만드는 힘을 가졌다고 추앙받았었다··· 그렇다면 가라르지방은 전쟁해서 매우 유리했겠죠. 멜메탈의 힘이면 이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AZ는 최종병기를 꺼내들고, 이 전쟁은 양측에 큰 피해를 입히고 끝이 납니다.
여기서부턴 제 추측입니다. 제 생각에, 멜메탈은 가라르지방의 수호자같은 포켓몬이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3000년의 세월이 흘러 되살아난 이유는 소드실드의 전설의 포켓몬들로부터 지방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추측됩니다.
하지만 이 예측을 전부 수포로 만들수도 있습니다. BW에서도
왕은 꺼려야 할 자와 싸웠다.
전쟁은 눈물을 낳는다.
는 전쟁을 암시하는 말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이 경우 멜메탈과 관련된 어떤 인물이 비중을 뺏어갈지도 모르고, 전설의 포켓몬이 아닌 환상의 포켓몬가 어떻게 스토리에 들어갈지가 문제입니다.
하지만, 검과 방패는 철로 만들어집니다. 철의 포켓몬, 멜메탈이 빠질래야 빠질 수 없겠죠. 과연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해서 견딜 수가 없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이미지
이미지 편집 : 싸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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