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다와 오오모리는 이번 포켓몬스터 소드 실드에서 포켓몬의 일부를 삭제하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들이 이야기하는 이유는 1 배틀 밸런스 맞추기 2 그래픽 문제 크게 이 두가지입니다. 그럼 하나하나 살펴봅시다. 우선 배틀 밸런스 문제입니다. 800마리가 넘는 포켓몬들의 밸런스를 맞추는게 힘들다. 그래서 삭제했다.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뭐라 별거 이야기할거 없이 소드실드에 따라큐가 등장한다. 하나만으로 정리 가능합니다. 얘들이 포켓몬 밸런스 같은 건 신경도 안쓰고 있었다고 보는게 맞죠. 그리고 레이팅 환경은 그나마 800마리라도 있기에 유지되었습니다. 전략이 다양했거든요. 제일 센놈 컷한다고 다 똑같아지는게 아니에요. 2등하던놈이 1등 되는거죠. 이 처분은 아마 밸런스를 더욱 악화시키는 주범이 될 겁니..

포켓몬을 하시는 분들이시라면 한 번 쯤은 색이 다른 포켓몬에 대해 들어보셨을 겁니다. 색이 다른, '이로치' 포켓몬은 일반 포켓몬과의 색과는 다른, 독특한 색을 지니고 있죠. 게임에서도 매우 낮은 확률로 등장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로망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을 가졌습니다. 사실 어찌 보면 이로치는 존재할 수 없는 포켓몬입니다. 이로치 색을 가진 종이 예전에 번성하지 않았더라면 이런 색을 가진 유전자가 살아있을리가 없습니다. 혹자는 분노의 호수 사례처럼 전자기파로 인해 이로치 포켓몬이 탄생되었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허나 이로치는 알에서도 태어납니다. 부모가 일반 색상이어도 말이지요. 그리고 애초에 분노의 호수 사례는 관동지방에서만 일어난 일입니다. 다른 지방에서는 그런 일이 ..

1편은 여기! 안녕하세요? 환영입니다. 1편에 이어, 가라르지방에 대해 고찰해 봅시다. 우선 위에 있는 저 체육관! 아마 풀타입 체육관으로 보입니다. 근데 풀타입 마크 말고, 요상한 몬스터볼 마크도 있습니다. 이 마크는 뭘까요? 여기에도 나와 있는데, 추측해보자면 이 마크는 Z크리스탈이나 메가진화 마크처럼 소드실드의 중요한 무언가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입니다. 트레일러에서 주인공이 체육관(?)으로 들어갈 때도 나왔습니다. 역시 뭔가 있어 보이네요. 트레일러에 나온 이곳. 이곳에는 잘 보면 풀타입 마크가 있습니다. 화질은 별로 좋지 않은데, 보이시나요? 제 생각에는 체육관에는 시련처럼 포켓몬과 함께하는 미션이 존재하고, 저 마크는 그것을 뜻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기. 풀타입 체육관이 보이시나요?..

위 사진은 가라르지방입니다. 얼핏 보면 한반도 모양 같기도 하지만, 사실 영국 지도를 거꾸로 한 모양이랍니다. 오늘은 이 지도를 낯낯이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보시면 철도들이 꽤나 많습니다. 이 철도들은 거리가 먼 대도시들과 주인공의 마을을 연결해 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철도를 이용해 스킵되는 부분은, 2회차 스토리나 다른 컨텐츠로 써먹을수도 있고요. 그리고 이 부분. 두 대도시가 보이시나요? 두 도시에는 철도나 도로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즉, 철도 관리격인 도로거나 철도에 있어 꽤나 중요한 도시라는걸 뜻하겠죠. 아래 도시에는 빅벤을 모티브로 한 걸로 추정되는 시계탑도 있네요. 그리고 이 자연 위주인 구역을 봅시다. 철도를 따라 여행하면 이곳은 스토리 진행중 빼먹는 장소가 됩니다. 하지만 자연 위..